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올해로 5번째 김장 나눔 및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11월 18일 관악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바이엘코리아와 함께하는 김장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바이엘코리아가 2012년부터 독거노인 돕기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곳이다. 올해는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40명의 바이엘 임직원들이 김장 행사에 동참했다. 바이엘은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포함해 관악구의 홀몸 어르신 290여명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1000만언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또한 바이엘 임직원들은 11월 26일 오전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올 추석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식료품, 명절 선물세트 등을 기부하도록 독려해 총 15개 ‘바이엘 쉐어링 박스’를 만들어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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