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강화도에서 ‘농협유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가 진행됐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지난 10일 잠실복지관과 함께 소외 이웃을 초청, ‘농협유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행복한 동행은 신체·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 자연 및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장애우와 어르신 60여명이 강화도를 방문해 강화평화전망대 등 강화 지역의 주요 시설을 관람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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