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원 SG한국삼공 회장이 제8회 화학의날에 ‘2016년 화확산업유공자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 한태원 회장이 지난 10월 31일 제8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열린 ‘2016년 화학산업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태원 회장은 작물보호제 전문회사 경영을 통해 한국 작물보호제 산업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초고령화 농촌사회에 적합한 노동력 절감형 농약 신제형인 ‘초간편 부유확산타입 직접살포정체(ET제)개발로 주목을 받았다.

또 2014년 한광호 농업상을 제정하고 우리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인, 농학자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우리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한국삼공은 빠른 부유성과 넓은 확산성의 특징을 가진 ‘ET제’라는 완전 새로운 형태의 부유확산타입 직접 살포 농약 제형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립했다. 이 제품은 고령화된 농업인이 논 안에 들어가 어렵게 살포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논둑에서 간편하게 던지는 살포방법작업을 쉽게 하도록 배려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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