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1976년 산사태 피해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3년(2014~2016) 연속 산사태 인명피해가 없는 해를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자평. 올 여름 국지성 호우에다 태풍 ‘차바’까지 겹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그간 산사태취약관리지역 집중관리,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강화 등의 결과로 산사태 피해가 많지 않았다는 게 산림청의 얘기. 산림청은 이날 ‘차바’로 인해서 발생한 산사태 53ha에 대한 복구계획도 설명.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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