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농가 대상

토종닭협회가 소속 농가들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방역 및 질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토종닭협회 임원진과 종계·부화장 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병원성 AI 관리 대책 및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AI 예방통제센터 전관용 사무관이 가금질병 및 방역 정보 교류 등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과 장순석 사무관이 닭 질병 발생현황과 질병관리 등에 대해 교육하고 농가들에게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한 차단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근호 토종닭협회장은 “AI 위험시기인 이때에 산업전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가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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