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CT와 농업의 만남!’을 주제로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6)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 국가, 4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8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팜, 밭농사·과수·축산·논농사 기계 등 국내외 최첨단 농기계를 전시돼 농민들에게 농기계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래농업의 방향과 ICT융·복합 농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팜 홍보관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ISO(국제표준화기구)총회 및 워킹그룹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 한국원예시설산업 발전세미나, 농기계 연시 및 체험관 운영, 중고농기계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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