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을 꿈꾸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
최근 발간된 ‘스마트 농담(農談)’(부제 : 강한 농업을 위한 여섯 가지 담론)은 농산물 가격 결정에서부터 재무 관리와 농산물 브랜딩 전략까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 저자로 참여한 이들은 나이와 이력, 전공도 제각각이지만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세상’이라는 큰 포부를 안고 재무, 컨설팅 등 전문 분야에서 일해 온 노하우를 농업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뛰고 있다. 성공한 농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김용현·박상식·박윤희·이창환·정우식·최필곤
펴낸곳 책구름/정가 1만5000원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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