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지난 5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와 ‘임업분야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임업서비스 전문기관과 농수산 벤처창업 선도기업과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임업분야 창업 관련 제도·법률 등에 대한 컨설팅 △임산물 상품화 및 판로개척 지원 협력 △임업 및 유통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 농림업 소득증대 사업 정보 공유 등에 대해 함께 하기로 했다.
김 원장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임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산림분야의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산림기업의 소득증대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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