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콜레라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되면서 수협과 대형마트 등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 가운데 수산 업계에 따르면 횟집 등 일반음식점에선 활어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 더욱이 김영란 법이 시행되면서 횟집을 찾는 손님이 줄어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횟감을 구해가는 손님까지 발길이 줄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콜레라 때 줄어든 활어 소비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활어 소비 감소세가 이어진다면 양식어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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