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화학(대표 서삼수)이 천연광물인 카리장석에서 천연미네랄과 천연칼륨을 추출한 천연 고순도 칼륨성분 제품인 ‘우리농 미네랄케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에 연작장애나 병해충, 생산성 저하문제를 해결하고 땅의 기운을 증진시켜 농산물의 품질 자체를 향상시키는 천연광물 친환경제품이다.

토양기비용(일반미립)과 엽면시비용(초미립) 2가지 제품이 있는데 토양기비용(20kg)최소량 기준면적은 1000㎡당(300평)당 9포이며 정식 전 토양에 혼화해 사용한다. 또 엽면시비용은 25ℓ에 50g을 혼합해 약 500배 희석해 여러 차례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배추, 상추, 오이, 고추 콩 등의 재배작물에 대한 시험결과 산성화된 토양 중성화와 천연칼륨 공급으로 생육과 뿌리 활착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작장해 방지와 생산량이 늘고 과실수의 경우 당도가 크게 향상되는 동시에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로 병해충 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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