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서울시공사는 그동안 데스크탑 PC에서만 가능했던 도매시장 출하자 신고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365일 24시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에 출하하고자 하는 출하자는 반드시 출하자 신고를 한 후 출하를 할 수 있다. 또한 출하자로 승인된 경우 본인 출하품의 실시간 경락가격 수신과 과거 출하내역 등에 대해 조회가 가능하다.

이러한 출하자 신고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 출하자 신고는 서울시공사 모바일 홈페이지(http://m.garak.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사는 시장 이용 고객의 합리적 구매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고 적정 거래가격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고객 맞춤형 가격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격알림 서비스는 시장 이용 고객이 본인이 원하는 품목을 원하는 시간에 등급별 가격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서울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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