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한국화원협회·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와 함께 새로운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신화환 디자인 개발 공모전’과 ‘종교 행사용 화훼장식 공모전’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90여개의 작품(신화환 50점, 종교 행사용 40점)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 수여와 더불어 다음달 5~9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6 꽃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공모분야는 신화환 디자인 개발 부문(축하화환, 근조화환), 종교 행사용 화훼장식 부문(교회용, 사찰용)으로 꽃에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 양식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또는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홈페이지(www.kf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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