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청장과 강은희 장관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지난 6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다문화가족·폭력피해여성에게 산림복지시설과 산림복지프로그램을 확대 지원, 이들의 심신건강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다.

앞으로 산림청은 산림복지시설과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운데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다문화가족·폭력피해여성 등이 산림복지시설과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섭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숲을 통한 치유와 휴식, 교육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민행복 향상을 위한 성공적 협력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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