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이 하반기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밭작물 기계화의 선두주자인 동양물산기업 임직원들이 국내 농기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동양물산기업(주)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 캔싱턴 리조트에서 업무부문 워크샵을 개최하고,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정신무장으로 하반기 사업목표를 달성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NEW START 2016 WORK SHOP’(뉴 스타트 2016 워크숍, 새로운 출발을 위한 2016년 공동연수)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전국 8개도의 영업직원과 서비스요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종합기계와의 인수로 인한 내적변화에 대비한 내부결속 강화와 가격표시제 도입 등 외적인 농기계시장의 변화에 대비한 영업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밭작물 기계 등 하반기 출시되는 신기종에 대한 판매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윤여두 동양물산기업 부회장은 “수도작 기계화율에 비해 밭작물 기계화율은 아직도 많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동양물산은 큰 이익이 없다고 해도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른 회사가 하지 않는 밭작물 기계 개발에 많은 정성과 재원을 쏟은 결과 밭작물 기계화의 선두기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여두 부회장은 “이를 발판으로 내부와 외부의 어떤 환경변화에도 할 수 있다는 굳건한 신념과 믿음으로 각자가 맡은 임무를 완수할 때 국내농기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직원들이 정신무장을 새롭게 다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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