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선도조직 6곳이 인증서를 받았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나주 aT 본사에서 ‘수산식품 수출선도조직’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현재 수산식품 수출선도조직은 6개 품목 6개소가 지정돼 있다. 수출선도조직으로 선정되면,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5년간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수출선도조직은 △김=(주)삼해상사 △굴=대일수산(주) △전복=청산바다참전복(영) △넙치=(영)일출봉 △붕장어=우진물산(주) △바지락=DH SEAFOOD(주).

한편 수산식품 수출선도조직은 수산식품의 규모화, 조직화·계열화를 통해 고품질 안전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을 선도해 가고 전·후방 연관 수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지정됐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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