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오는 12일까지 가을맞이 어촌체험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한다.

도시와 어촌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경기도 옹진, 강원도 죽왕, 경남, 남해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동아리, 부녀회, 친목 모임 등에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팀을 모집한다.

수협은 △맨손고기잡이 △통발어업 체험 △개막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참가신청 결과는 오는 19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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