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사회 발전 및 어촌계장 관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어촌계장 교육에는 20개 수협 회원조합 51명의 어촌계장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가 주관한 전국 어촌계장 교육이 1~2일 양일간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열렸다.

어촌사회 발전 및 어촌계장 관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개 수협 회원조합 51명의 어촌계장들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어업인 소득복지 정책방향 △어촌6차산업화 개념 및 추진방향 △어촌계 정관 및 임원선거규정 교육 △수산업법 및 수산관계법규 △협동조합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우수 선진 어촌계인 ‘무창포 어촌계’를 방문해 수산물위판장, 직판장, 어항시설 등을 견학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해 어촌계장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어촌사회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도시민 등의 어촌사회 진입완화 및 귀어귀촌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의식전환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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