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노른자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 양계협회에 따르면 계란의 콜레스테롤 문제는 1913년 러시아에서 채식동물인 토끼를 대상으로 시행한 잘못된 실험결과인데, 일부 의사와 식품영약학자들이 일일 계란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 하지만 최근 이은정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계란 노른자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자, 양계협회측이 이를 근거로 반박하고 있는 상황. 양계협회 측은 향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계란 섭취 홍보에 나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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