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백만원 내놓겠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이하 한여농) 20주년 기념식 및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많은 내외빈들의 축사 속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은 건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한여농 회관건립을 위한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자신도 건립기금을 내놓겠다고 깜짝 선언을 했기 때문. 황민영 대표는 “한여농이 창립 2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셋방살이(한농연회관)를 하고 있는데, 회원들이 조금씩 기금을 모아나가면 업계와 정부도 도와줄 것”이라며 회관건립을 독려했고, 많은 한여농 회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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