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육묘상전용 살충제 ‘베리마크’와 뿌리혹병약제인 ‘후론사이드플러스’에 대한 개별 농가단위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타 사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팜한농은 올해 각 주산지의 선도적 농업인인 리딩파머 202명을 선발해 영농정보와 작물재배교육, 영농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팜한농은 이러한 리딩파머들에게 팜한농의 제품과 서비스, 지식을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농가와 상호 윈윈전략을 추진하면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효능을 세세히 전달하고 있다.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진딧물, 나방, 굴파리, 벼룩잎벌레를 간편하게 방제하는 살충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배추밭 1만6529㎡의 기존 살충제 처리를 육묘상자 66㎡의 베리마크 처리로 대신해 정식 후에 발생하는 초기해충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뿌리혹병 전문약 ‘후론사이드플러스 분제’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명성이 높은 ‘후론사이드’의 약효에 편리성을 강화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0a당 처리약량을 20kg로 줄여 살포과정의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정식 전 1회 토양 혼화처리로 배추 뿌리혹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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