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1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단체급식 및 외식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외식문화와 안전한 급식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시회 내 부스 설치를 통해 관람객에게 △우보라떼 △에그 베이크드 △계란 큐브 샐러드 △파스타 프리타타 등 총 11가지 단체급식용 계란메뉴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전시된 단체급식용 계란메뉴 11종의 레시피가 담긴 책자도 제공했다.

이날 우보라떼를 시음한 최서윤(서울 금오초등학교) 양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났고, 비리지 않았다”면서 “학교 급식에서도 맛있는 계란 메뉴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계란은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의 영양소가 가득 담긴 음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급식용 메뉴에 계란이 다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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