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국내에 도입한 외국 유망수종 조림지(전남 보성·강진, 전북 무주)에서 현장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환경변화에 대처할 대체수종으로 테다소나무, 리기테다소나무, 백합나무 등을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적극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경환 임목육종과장은 “앞으로 우수한 외국 유망수종의 도입 및 적응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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