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에 꽃들이 만발하고 있다는 소식. 서울시설공단은 26일 동부간선도로 19.8km 전 구간에 100만여 송이 장미꽃이 만개,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발표. 화사한 장미꽃 도로로 변신해 아름다운 도로 경관 및 시각적 효과도 높이고 있다는 평. 특히 봄철 졸음운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운전자들의 목소리.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10개 노선 녹지면적 156만㎡규모에 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4개 노선의 자동차 전용도로에 꽃밭 조성사업을 진행할 방침. 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장미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언.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