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지 한 분이 나를 찾아와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내가어느 잡지에 “남을 돕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돕는 일이 되는 것”이라는내용의 글을 실은 일이 있었는데 그 짤막한 글을 읽고 크게 감격하였다는것이다. 그는 그 글을 일고 나서 “남 도움이 나 도움”이라는 것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하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것이 나의 삶의 신념이다. 오늘은 과학시대인데 과학에는 원인 없는 결과는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과학에는 거짓이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모두 과학을 의심하지않고 믿는다. 남을 도우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그에 해당하는 결과가 여러가지 형태로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입력일자:99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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