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15일 폐막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초청돼 훈훈한 장면 연출.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은 지난 12일 꽃박람회 현장을 찾아 ‘신한류 환희정원’, ‘K-STAR가든’,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 등 1억 송이의 아름다운 꽃과 조형물이 있는 행사장 곳곳을 관람. 특히 멀리서 오신 할머니들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도 개최돼 눈길. 또 박람회 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에서 위안부 피해자 권리회복 특별법 청원 및 UN 특별결의안 채택 서명운동도 전개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