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사회 생활을 하자면 정치가 무엇보다도 우선될수 밖에 없다. 삼대 성인 중에 정치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분은 공자 뿐이다.공자는 춘추전국시대에 각국의 왕들을 방문하여 좋은 정치를 펴서 인민들이평화 속에 잘 살아갈 수 있는 정치를 하라고 유세하였다. 그러나 모든 왕들이 공자의 뜻이 옳다고 하면서도 실시한 왕은 없었다. 말년에 정치를 단념하고 고향에 돌아와서 교육에 전념하여 성인이 되었다. 한국의 정치도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정치가 유일한 큰 길이다. 그러나 한국의 정객들은 민주정치를 못하고 있다. 그 까닭은 나라를 위한정치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모두 자기 이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스러운 일이다.입력일자:99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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