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 코리아가 진딧물, 나방, 멸구를 확실하게 방제할 수 있는 종합 살충제 ‘미네토스타’마케팅에 나섰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제품으로 고추, 배추, 오이, 수박, 참외, 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등록됐으며 올해는 무에도 추가 적용이 완료됐다.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만큼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데 출시 후 1년 만에 9만병 이상을 판매하는 등 농가에 큰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이다.

‘미네토스타’는 노지와 시설채소작물에 생기는 다양한 진딧물과 나방을 전문적으로 방제할 뿐 아니라 총채벌레, 가루이 초기 방제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또 벼 모판에 관주처리 시 한 번에 해충을 해결할 수 있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초기 저온성해충인 애멸구, 벼물바구미 방제는 물론 긴 약효 지속성으로 후기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 저항성벼멸구까지 방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미네토스타’는 해충 발생 초기에 2회까지 연속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젠타는 사과 생육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점무늬낙엽병, 붉은별무늬병, 갈색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종합 살균제 ‘맘모스’ 홍보도 시작했다. 이 제품은 배에서 방제하기 가장 까다로운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무늬병에 대해서도 효과가 뛰어나며 유익충에도 안전하다.

또한 꿀벌에 대한 영향이 없어 개화기나 5월 중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사과, 배, 과수 재배 농업인 수익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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