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은 지난 4월 25일 서울 서초구 우면사회복지관에서 우면동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들과 ‘봄맞이 화단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우면동 임대아파트는 독거노인과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서울시에서 건립한 아파트다. 화훼공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주변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 화단 가꾸기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엔 영산홍, 라일락, 작약, 베고니아 등 10여 품종의 600여분 꽃과 나무가 심어져 아파트 앞 화단에 생기를 불어넣어줬다.
권오엽 aT화훼공판장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일에 aT화훼공판장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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