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축산경제는 4월 26일 안성팜랜드에서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4월 26일 안성팜랜드 홍보관에서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사업 착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로 시행되며 전국 48개 지역축협에 스터디그룹 60개를 조직해 운영된다.

스터디 그룹에는 젊은 후계 축산인, 한우작목반 등 20명 이내의 조합원으로 구성되며 8회에 걸쳐 축산분야별 전문가의 교육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다만 컨설팅은 그룹 구성원 중에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나머지 농가들은 참관하는 방식이다.

함혜영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은 “한우농가 컨설팅 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고 일선 축협에서 사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우농가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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