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명 요리사인 ‘최현석 셰프와 함께 하는 한우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건강·가정·맛’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한우 쿠킹클래스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되며, 참가신청은 한우114 홈페이지(www.hanwoo114.co.kr)에서 받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3일까지 이어지며, 각 회차 별로 동반자 1인을 포함, 총10팀(20명)을 모집한다. 신청 마감 및 발표는 한우11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일 진행되는 1차 수업에서는 ‘건강’을 주제로 한우 등심 부위를 이용한 샐러드를 배울 수 있고 또 5월 6일, ‘가정’을 주제로 열리는 2차 수업에서는 한우 사태 스튜를 만들어 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6월 18일 시작되는 3차 수업의 주제는 ‘맛’으로, 이날 수업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를 활용해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쿠킹앤모어 쿠킹클래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수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한우자조금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최현석 셰프의 싸인이 들어간 최고급 요리칼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스타 셰프와 한우의 만남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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