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엘이 제초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바이엘(대표이사 마린 데커스)이 작물보호 분야에 새로운 화학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학계,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한 ‘그랜츠포타겟(Grants4 Targets)’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택성, 비선택성 제초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곰팡이와 같은 식물병원균과 곤충, 선충과 같은 식물병해충을 방지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약제의 분자 표적과 작용기전 연구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은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협동 연구기간 내 모든 지적 재산은 지원자가 소유하게 되므로 공개할 수 있는 정보만 제출해야 한다.

특히 바이엘은 ‘그랜츠포타겟(Grants4 Targets)’프로그램을 통해 작물의 잡초, 병해충 관리 분야에서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전 세계 대학 연구진과 관련기관, 스타트업 회사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 바이엘은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에 대해 재정지원과 더불어 이 아이디어를 합께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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