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 롤프 디거)가 지난 2월 18일 올해 15가지 혁신적인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6년 바이엘 신제품 출시회’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바이엘 우수 시판 거래처 및 농업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첫 출시되는 흡즙성 해충전문 원예용살충제 ‘시반토프라임’거 신개념 과원잡초 관리 전문약제 ‘알리온’에 이어, 응애전문약제 엔비도스피드, 종합살충제 데시스, 논제초제 ‘카운실 입제’를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롤피디거 대표이사는 환영사에 이어 2016년도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질의응답 시간과 빙고게임을 통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제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소개된 5가지 바에엘 신제품 중 ‘시반토프라임’은 뷰테놀리드 계통의 신물질로 진딧물, 가루이, 깍지벌레 방제에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섭식저해로 바이러스 매개해충을 방제하는 신개념 흡즙성 해충 전문 살충제다. 또 과원에 잡초발생 전 토양처리제 ‘알리온’은 신규성분으로 토양 잔효기간이 길어 제초기간이 길어 제초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과원잡초관리 전문약제이다.

이와관련 롤프 디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올해 5가지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여 기쁘게 생각하며 1955년 이래 한국에 작물보호제를 공급해 온 바이엘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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