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경남도연합회 임원 및 이사 등이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해 나섰다.

한농연경남도연합회가 현대해상과의 협력을 통해 경남농업경영인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보험 적용 과정의 각종 제도 개선에도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성한경)는 지난달 29일 경남농어업인회관에서 현대해상(주) 강남법인(대표 곽상희)과 단체보험 취급계약을 체결했다. 보험대상 종목은 풍수해보험이다. 현대해상은 한농연경남도연합회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최대한의 인원이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한농연경남도연합회는 업무상 필요한 경우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성한경 회장은 “이상기상이 빈번해져가면서 이제 풍수해보험은 농업경영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적 영농 안전장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절차를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 적용 과정의 문제점도 적극 개선해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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