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성공적인 목재산업박람회를 위해 손잡았다.
산림청과 인천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일 인천시청에서 ‘목재산업박람회 개최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전국 원목 물동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천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목재산업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목재산업발전을 위한 행정지원,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 국내외 유관기관 참여 홍보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민·관 협업을 통한 목재산업박람회 개최가 국내 목재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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