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은행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라 눈길. 세계 최초로 은행껍질을 대량으로 벗기는 자동화기계시스템을 발명한 은행 생산·수출업체인 ㈜지엔씨팜이 지난 19일 300톤(34억원) 규모의 은행을 선적한 것. 이 기계를 통해 깐 은행의 대량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앞으로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으로 우리나라 은행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안진수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신규품목들의 세계시장 진출도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 산림청은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임산물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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