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귀어귀촌종합센터

국립수산과학원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최덕부)는 개소 1주년을 맞아 공중파 공익 캠페인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어·귀촌 관련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도권과 부산지역 라디오방송을 통해 ‘바다에 취직’을 주제로 한 공익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 5대 광역권의 버스 외부에 포스터를 부착, 귀어·귀촌 정책을 홍보한다. 또 이달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의 스크린 도어를 활용해 어촌정착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최덕부 센터장은 “귀어·귀촌 정책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지난해 10월 2일 개소한 후 귀어·귀촌 정책 상담전화(1899-9597)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왔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총 2130건을 상담했고 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에는 약 8만명이 다녀갔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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