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우리는 사람 찾는 전북으로 간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귀농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무대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 소그룹강의가 마련됐다. 우선 무대프로그램에서는 ‘소통, 공감을 말하다’, ‘식탁 위의 로컬푸드’, ‘농촌유학 설명회’, ‘전북 귀농·귀촌 아이템 공모전’, ‘귀농귀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귀농인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농촌을 만나고 맛보다’ 코너와 시군 마을단위 체험존이 운영되고 각 지자체의 농업·농촌을 홍보하는 소그룹 강의도 열린다. 이외에도 각 시·군 부스와 귀농귀촌종합센터, 전북수도권상담센터에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5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 홈페이지(expo.jbreturn.com) 또는 전화(02-771-0805)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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