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은 지난달 28일, 안심축산과 협력업체 관계자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심축산 상생협력·고객만족 워크숍’을 열고 협력강화와 축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심축산과 협력업체간의 상호소통을 통한 상생문화 정착과 사업활성화 △고객만족경영 실천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축산물 위생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한번 신뢰가 무너지면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이를 실천해주길 바란다”면서 “농협도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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