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이 제작한 홍보웹툰의 표지. 이 웹툰에서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신입사원 김열정의 지구와 회사를 지키는 열정 프로젝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가 제작한 ‘산림탄소상쇄제도 홍보 웹툰’의 제목이다. 따분한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설명을 읽다 졸던 김열정, 한 캐릭터가 “궁금한 거 내가 다 알려줄게”라며 김 열정을 깨운 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준다. 곧 김 열정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한마디로 대규모 산림을 조성하고, 가꾸고, 그곳에서 나온 나무로 만든 목재를 이용하는 거구나!”라고 알아차린다. ‘제2화 산림탄소상쇄사업!! 정체가 뭐지?’ 중 일부다.

올해 8월 7일부터 시작해 10월 19일까지 총 6번의 연재를 마친 이 웹툰은 산림탄소상쇄제도 개념,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 방법,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효과 등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그림을 활용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대한민국 맑은 기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 상쇄제도’ 홍보 웹툰은 산림청의 ‘산림모아’나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웹툰은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며 “이를 통해 산주·지자체·기업 등의 참여의식이 높아지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산림을 녹색으로 물들이는 맑은 기부’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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