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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호두과자, 경주 황남빵···파주엔? '마패빵'파주시, 마패빵 상표 '청마·파발' 출원
   
 

파주시는 지역의 역사·지리적 특성을 관광상품화 한 마패 모양의 빵 상표로 ‘청마’와 ‘파발’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마패빵은 ‘청마의 해’인 지난해 마패 모양으로 개발한 것으로, 시는 청렴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청렴마패의 약자인 ‘청마’와 조선시대 파발이 달렸던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 ‘파발’ 두 가지를 마패빵 상표로 출원했다.

시는 마패빵을 쌀, 콩, 인삼 등 지역특산물 재료로 만들어 천안의 호두과자, 경주의 황남빵처럼 지역의 특산물로 특화한다는 방침이다. 마패빵은 지난해 12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가 주최하는 정부 3.0창조경제구현을 위한 문화데이터 활용설명회에 전시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마패 모양의 과자, 떡, 빵을 상품화해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이야기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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