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도 명절 특수를 노린 가짜 한우선물세트를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돼 눈살.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185개 축산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선물세트를 만들어 팔거나 등급을 속여 판매한 업소 등 50여곳을 적발. 위반 유형도 다양해 원산지 둔갑과 함께 HACCP 인증을 허위표시 하거나 냉동축산물을 냉장축산물로 속여 판매한 곳, 유통기한을 넘겨 판매한 곳 등도 이번 단속에서 적발. 서울시 관계자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방지함으로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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