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언니네텃밭’이 협동조합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 식량주권 운동과 여성농민 소득안정 등 언니네텃밭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취지. 김정열 전여농 사무총장은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내용들이 정리되고 의견이 모아지면 연말에는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언. 한편 언니네텃밭은 현재 16개 공동체, 140여명의 여성농민들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 언니네텃밭이 배송한 꾸러미는 5만4000여개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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