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전국한우인대회에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이 개막식에 앞서 한우협회 임원진을 만나 한우산업 당면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FTA 피해대책으로 당정청을 통해 마련한 합의사항이 대부분 해결됐지만 무허가 축사 문제 등 일부 남아있는 것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남아 있는 몇 가지 쟁점들은 속도를 내 연내에 처리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약속. 이 장관은 또 김영란 법과 관련 “부정부패를 막자는 취지를 막아설 순 없지만 농업 문제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관계부처와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하자,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전국 한우농가가 뒤에 있다는 것을 믿고 강력히 애기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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