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농협 여성농업인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홍성농협 여성농업인센터가 문을 열었다.

2002년도에 개소한 홍동면 소재 여성농업인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한 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해에 충청남도로 부터 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9000여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영유아 보육 및 방과 후 아동 학습 지도 △농한기 교양강좌와 문화활동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농협 여성농업인센터가 홍성읍을 거점으로 주변 읍·면까지 아울러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와 문화공간, 여가활동의 장이 돼 여성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희망을 불어 넣는데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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