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 전현직 회장들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 전현직 과장들이 모임을 가져 눈길.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 식당에서 모인 이들은 여성농업인육성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 특히 이 모임은 올해 들어 3번째로, 평소 여성농업인 육성에 관심이 많았던 오경태 농식품부 차관보가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이길성 한여농 회장은 “오경태 차관보 주재로 2달에 1번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을 갖고 있다”며 “이번 모임에선 농가경영체 등록에서 여성농업인을 공동경영주로 인정해달라고 건의했고, 농식품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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