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개발한 ‘도시형 트랙터’가 첫 선을 보였다.

대동공업은 제주시청, 제주도로관리사업소, 한림공원, 귀농·귀촌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도시형 트랙터’ 출시 시연회를 진행했다.

‘도시형 트랙터’는 필요에 따라 작업기를 탈착, 잔디관리나 청소, 고소작업, 굴삭, 제설 등 단지와 도시 관리에 다목적 활용 가능한 트랙터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도시형 트랙터는 향후 프로젝트 ECO의 단지 관리와 귀농·귀촌 지구 농사 체험장 및 농기계 체험장에서 주요 아이템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JDC가 애월읍 봉성리 일원에 추진하는 ‘프로젝트 ECO’ 사업자로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귀촌단지 등 친환경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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