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 및 특·광역시 농업경영인대회가 29일 전남을 시작으로 오는 9월 9일까지 열린다.

농사일의 고단함과 무더위를 씻을 수 있도록 격년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농업경영인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행사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가득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열리는 전남도농업경영인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경남도농업경영인대회(3~5일, 함양 상림공원), 경기도농업경영인대회(4~6일, 화성 궁평항), 전북도농업경영인대회(6~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경북도농업경영인대회(13~15일, 봉화 내성천), 강원도농업경영인대회(19~21일), 충남도농업경영인대회(20~21일, 서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충북도농업경영인대회(21~23일, 보은 뱃들공원) 순으로 열린다.

특광역시 농업경영인대회도 개최된다. 6일 대구시농업경영인대회(달성군민체육관)를 시작으로 광주시농업경영인대회(7~8일, 완도 명사십리), 인천시농업경영인대회(8월11~13일, 강화 뮤즈캠핑장), 서울시농업경영인대회(8월 12~13일), 대전시농업경영인대회(8월18일, 대전농업기술센터), 울산시농업경영인대회(8월21일, 울주군 청량운동장), 세종시농업경영인대회(9월8~9일, 합강 오토캠핑장) 순서로 진행된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