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 상담 및 지원을 도와주는 ‘다누리콜센터 1577-1366’가 통합 운영 1년 만에 전년 동기 21.6% 증가한 11만25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 이는 지난해 4월 ‘다누리콜센터’와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가 통합돼 한 번만 전화하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 증진과 실적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평가. 한편 지난 1년간 언어별 상담 실적은 베트남 4만 7000여 건, 중국 1만 7000여 건, 필리핀 1만 1000여 건으로 많았고, 상담내용은 생활정보제공 32%, 부부·가족 갈등 19%, 이혼 문제·법률지원 15%, 체류·국적·취업·노동 13%, 폭력피해 11%, 보호시설(쉼터) 연계 5% 순으로 조사.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