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동의 유치원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돼 눈길. 최근 교육부는 올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다문화유치원’ 30곳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혀. 다문화유치원은 다문화 아동이 많은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5개 지역에서 6개씩 선정될 예정이며,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에서는 학업이 뒤처지는 다문화 아동에게 언어와 사회성 등의 기초내용을 별도로 지도할 계획. 교육부 관계자는 “문화 아동이 유치원에서 언어 문제 등으로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올해 다문화유치원을 시범운영한 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한마디.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