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미트아카데미가 한돈유통홍보위원을 대상으로 한 식육실무교육을 진행 한돈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에서 운영하는 선진미트아카데미가 최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유통홍보위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식육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분할 과정 및 상품화 실습을 통해 각 부위별 육질 특성 및 요리 활용방안, 위생 및 보관법의 중요성, 수입육과의 차별점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한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총괄한 유보희 선진미트아카데미 원장은 “FTA가 확대되고 돼지고기 수출국들의 소비자 대상 홍보마케팅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의 신선도 및 품질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 홍보 활동이 중요하다”며 “한돈유통홍보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식육교육은 향후 한돈 소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진미트아카데미는 식육 사업 입문자를 대상으로 식육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식육입문과정 교육을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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